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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새누리당 이정재 광주시장 후보는 30일 오전 10시50분 황우여 공동선대위원장과 남구 ‘빛고을 노인건강타운’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시설을 둘러봤다.
새누리당 전 대표인 황 위원장은 이날 빛고을 노인건강타운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최근 장성 요양병원에서 화재 가 나 많은 어르신들이 희생돼 어떻게 위로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노인 요양병원과 복지시설 등을 정비해 어르신들이 마음 편하게 생활 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황 위원장은 방명록에 ‘어르신들이 행복한 나라 대한민국의 기본입니다’라 고 쓴 뒤 “이정재 광주시장 후보가 약속한 것을 당에서 적극 뒷받침 하겠다”며 이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황 위원장은 “이 후보는 정직하고 깨끗한 후보이다”며 “어르신들이 불편 없이 최선을 다하는 시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정재 후보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세계적인 노인 요양 시설을 설립해 맞춤형 노인 복지프로그램을 확충하겠다”며 “노인 일자리 창출과 함께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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