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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하절기 방역 소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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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에는 취약지, 야간에는 고창읍 전반 중점 소독”

고창군, 하절기 방역 소독 돌입 고창군이 하절기 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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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군수 이강수)은 최근 급격한 기온 상승으로 감염병 매개 역할을 하는 위생 해충의 부화와 활동이 활발해 짐에 따라 2일부터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군 보건소는 최근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감염병을 매개하는 파리, 모기 등 위생해충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어 6월부터 10월 말까지 하절기 방역 소독기간으로 정하고 집중방역을 추진한다.


주간에는 풀숲, 웅덩이, 하수구, 공중화장실 등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야간에는 고창읍 지역을 2개 코스로 나누어 방역차량을 이용해 순회방역을 실시하며, 읍·면에서도 지역여건에 따라 차량과 오토바이를 활용, 분무소독, 연막소독 등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파리, 모기 등 해충들의 번식이 왕성해 지는 하절기가 다가옴에 따라 방역소독을 철저히 시행해 주민들의 감염병 예방에 노력하겠다”며 “군민 여러분도 감염병을 일으키는 파리, 모기 등 위생 해충이 서식하지 못하도록 주변 환경을 청결히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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