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日 4월 CPI 전년比 3.2%↑…23년만에 최고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16초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지난달 일본의 물가상승률이 23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30일 일본 총무성은 4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동기대비 3.2%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3.1%를 웃도는 것으로 1991년 2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세다. 지난 3월에는 근원 CPI가 1.3% 상승한 바 있다.


지난달 일본의 물가상승세가 크게 확대된 것은 4월부터 소비세율이 5%에서 8%로 인상됐기 때문이다.


근원 CPI는 변동성이 큰 신선식품 가격을 제외한 물가상승률이다. 지난달 전체 CPI는 3.4% 오르면서 예상치에 부합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