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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대표, 1주일만에 다시 광주 찾아 윤장현 후보 지원한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안철수 대표, 1주일만에 다시 광주 찾아 윤장현 후보 지원한다 안철수 대표가 지난 24일 서구 풍암지구 장미공원에서 지원유세를 하는도중 윤장현 후보와 다정하게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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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부터 1박2일 광주서 시민에게 윤장현지지 호소"
"청년·대학생 대상으로 대규모 강연…이번 주말 당 차원 총공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가 1주일 만에 광주를 다시 찾아, 선거종반 박빙을 달리고 있는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후보에게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윤 후보 측은 “안 대표가 31일부터 1박 2일간 광주에 머물면서, 윤장현 후보를 비롯한 광주지역 당 후보들과 함께 각 지역별 순회 공동유세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 6월1일 오후 3시에는 조선대 해오름관에서 광주지역 청년·대학생 1천 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사회에서 대학생의 역할’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윤 후보 선거사무소 관계자는 “투표 전 마지막 주말이 선거종반의 전체적인 판세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라 안대표의 이번 방문은 중앙당의 광주 총력지원의 일환으로 계획되었다”며 “우리는 이번 주말을 윤장현 후보가 승기를 잡는 중요한 터닝포인트로 생각하고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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