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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서울 낮 최고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며 올 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광화문 일대 아스팔트 위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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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4.05.2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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