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대신증권이 전라남도 대학생을 대상으로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
대신증권은 28일 전라남도 대학생들에게 국내·외 실물 경제 이해와 경제마인드 함양을 위해 전라남도 및 전남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함께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 대상은 전라남도 소재 대학(원)생과 도내 고교출신 대학(원)생이다. 참가 신청은 8월8일까지 가능하며, 대회기간은 6월9일부터 8월29일까지 12주간 진행된다.
대회 참가는 홈페이지(http://jeonnam.daishin.co.kr)에 접속하거나 네이버에서 ‘전라남도 대학생 모의투자대회’로 검색해 참가 신청하면 된다. 수익률 우수자 및 참여자가 많은 학과에겐 소정의 상금을 수여하고, 각 분야 1위 수상자는 대신증권 입사 지원시 서류 전형 우대 특전이 주어진다.
진수민 대신증권 스마트비즈니스 부장은 “이번 대회는 금융투자업계를 이끌어갈 젊은 대학생들에게 올바른 경제관 형성과 건전한 투자마인드를 고취시키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대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