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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박물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개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오는 31일 ‘나를 찾아 떠나는 시간여행’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대학교(총장 송영무) 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국립민속박물관회·국립민속박물관이 주관하는 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나를 찾아 떠나는 시간여행‘ 프로그램의 공동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나를 찾아 떠나는 시간여행’은 한국인의 일생의례와 통합예술치유 활동을 접목한 새로운 시도로 2012년 국립민속박물관·2013년 온양민속박물관의 운영 및 검증을 받은 프로그램이다. 사회적으로 교우관계가 구체화되고 또래 친구들을 형성하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참여 학생들은 출산의례, 출생의례, 첫 생일의례 등 탄생을 통한 생명의 신비와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경험할 수 있고, 공부와 놀이·과거시험과 세상으로 나아가기·성인식 등 자신의 진로와 관련한 활동을 경험하며 미래를 예측하고 한 걸음 나아가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는 31일부터 7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4시 순천대박물관에서 운영되며, 참여대상은 순천지역 초등학교 4~6학년 26명이다.


최인선 박물관장은 “교육프로그램이 국내에서 가장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박물관 중 하나인 국립민속박물관의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을 순천지역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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