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지난 밤 함평의 이웃지역인 장성군에서 요양병원의 대형 화재로 인해 21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당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함평군민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가슴아파하는 가운데 안전의식이 대한 경각심이 또다시 대두되고 있다.
요즘처럼 안전의식이 최고조에 달하는 이때, 안전사고의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해야함에도 불구하고 발생한 이러한 참사에 대해 선거를 앞둔 안병호 후보가 ‘안전 함평’을 위한 시설물 상시 점검 등을 제시해 유권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안 후보는 “무엇보다 모든 안전의 기본은 사각지대를 면밀히 살피고 꼼꼼히 찾아다니며 민생을 돌보는 일이다”며 “소 잃고 외양간 지키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건?사고는 예방이 최선책이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민?관?군 협력체제로 ‘상시재난대비 시스템’을 구축, 안전과 원칙이 지켜지는 함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미 안 후보는 군민들의 안전과 함평의 이미지를 제고시키기 위한 전통시장의 시설은 물론 공영터미널의 낡은 시설을 새롭게 구축하는 방안을 밝힌바 있다.
안 후보는 "이어 함평군은 노인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고, 농촌지역인 만큼 중단 없는 대내외적인 지역발전은 물론 경제발전과 복지 모든 분야의 민생에 대해서도 근심을 덜어주는 군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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