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윤장현 광주시장 후보는 28일 “30일 투표가 시작되는 날입니다. 청년의 참여가 세상을 바꿉니다”라고 밝혔다.
윤장현 광주시장 후보는 이날 논평을 통해 “이제 선거일까지 D-6입니다. 하지만 사실상 D-1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전투표가 실시되기 때문이다”라며 “내 삶과 광주를 변화시키고 정권교체를 위한 초석을 놓기 위해 그동안 선택을 기다리고 계셨던 광주시민 여러분! 내일과 모레(30~31일) 광주의 첫 시민시장을 뽑을 수 있는 첫 번째 투표 기회가 찾아왔다”고 말했다.
윤 후는 “광주시민들께 호소합니다. 행동하는 시민이 변화를 만듭니다. 낡고 수직적인 관료 리더십으로 변화는 이룰 수 없다”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토론하고 결정하는 수평적 시민 리더십만이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 후보는 “특히 20~40대 청장년층 여러분! 누구보다 변화의 열정으로 가득 찬 여러분들의 동참 없이는 낡은 기득권 세력을 개혁할 수 없다”며 “여러분과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광주 대변화의 시작에 꼭 참여해 넉넉하며 따뜻하고 당당하게 꿈꾸는 문화도시 광주를 위해 시민들의 올바른 선택이 필요하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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