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코트라, 28~29일 국내 최대 전력기자재 수출상담회 개최

시계아이콘00분 43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코트라와 한국전력기술인협회은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국내 최대 전력기자재 수출상담회 '글로벌 에너지 플라자 2014'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중국, 인도 등 신흥국의 에너지 수요 증가로 글로벌 전력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조선 산업, 주택건설 침체로 인한 국내수요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전력기자재 제조업체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글로벌 에너지 플라자에는 동유럽, 아시아, 중남미, 중동, 아프리카 등 전 세계 35개국에서 약 101명의 바이어가 방한한다. 발전 및 송배전망 건설 프로젝트 발주기관, EPC 기업 및 현지 에이전트 등 85개 기업 관계자들이 우리 기업 450명과 상담을 펼칠 예정이다.


일본에서는 탈 원전 및 에너지 생산단가 절감을 목적으로 도쿄전력 등 일본의 대표 발주처와 도시바 등 주요 EPC 등이 참여한다. 중남미 및 아시아 등에서 글로벌 프로젝트를 수행 중인 Sener 등 유럽의 EPC기업과 이라크 전력 프로젝트에 참가하고 있는 요르단 기업들은 우리 전력기자재 기업과 제3국 진출을 협의할 예정이다.


오는 29일에는 사우디 네스마홀딩스, 요르단 전력청, 러시아 옵티마 등 우리 기업이 관심이 있는 국가의 발주처 및 EPC기업 등을 초청해 우리의 전력기자재 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전력시장 현황과 발주처 벤더등록 및 진출 전략을 주제로 설명회를 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남동발전,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등 국내 6개 발전사들이 후원에 나섰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