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삼성이 '사물인터넷 보안' 분야를 키운다는 소식에 사물인터넷 보안 관련주들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한국전자인증은 전 거래일보다 295원(7.20%) 오른 439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한국정보인증과 에스넷도 각각 6.49%, 3.35% 상승중이다.
이날 삼성미래기술육성센터는 '사물인터넷 보안'과 '에너지 저장 및 하베스팅(Harvesting)' 두 분야를 과제공모 지정테마로 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미래기술육성센터는 삼성그룹이 향후 10년 간 1조5000억원을 출연해 국가 미래기술육성 지원을 목적으로 지난해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과 함께 설립됐다.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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