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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지 결혼, 독특한 티아라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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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지 결혼, 독특한 티아라 눈길 <자료제공=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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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지난 24일 결혼한 연기파 여배우 조은지 씨가 결혼식장에서 착용한 독특한 문양의 티아라가 화제다.


이날 결혼한 조은지는 나뭇가지에 꽃이 피어나듯 청초한 느낌의 티아라로 옆머리를 장식했다. 기존의 티아라와는 사뭇 다른 형태의 플로렛 티아라(FLORET TIARA)는 주얼리 브랜드 '몬드'의 작품이다.

몬드는 '가수 별의 결혼식 티아라'로 이슈가 된 브랜드이기도 하다. 주얼리 아티스트로 불리는 몬드의 문순영 대표는 예술적 감성을 오뜨꾸뜨르로 디자인으로 잘 표현하기로 정평이 나 있다.


문순영 몬드 대표는 "배우 조은지는 스크린에서 강한 캐릭터를 소화해내지만, 실제로 봤을 때 여린 감성과 순수한 아름다움이 있었다"며 "순간 화원의 결혼식 이미지가 떠올랐고 그녀에게 특별한 선물을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제작의도를 밝혔다.

1캐럿 다이아몬드로 세팅된 여섯 개의 꽃 봉우리와 수백 개의 멜리 다이아몬드로 세팅된 나뭇잎의 플로렛 티아라는 하이 주얼리의 품격을 갖추면서도 동시에 새로운 웨딩스타일을 제안했다.

배우 조 씨는 지난해 제49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조연상을 수상하는 등 연기력을 인정받은 실력파 여배우다. 결혼 전부터 직접 디자인한 청접장으로 화제가 됐더 조 씨는 결혼식에서 미니멀한 드레스에 독특한 티아라를 착용해 다시 한번 주목 받았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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