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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축구대표팀 주장 구자철(25·마인츠)이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의 선전을 자신했다.
구자철은 26일(한국시간) 독일 분데스리가 영문 홈페이지에 소개된 인터뷰에서 "우리 경기력에만 집중하면 충분히 예선을 통과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분데스리가 홈페이지는 '구자철이 한국 대표팀의 진화를 이끈다'는 제목을 통해 "마인츠에서 좋은 활약을 한 구자철이 이제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장으로 월드컵대표팀을 이끌 것"이라고 소개했다. 또 손흥민(22·레버쿠젠), 홍정호(25·아우크스부르크), 지동원(23·도르트문트) 등과 국가대표로 선발됐고, 지난 3월에는 '아빠'가 됐다는 소식도 전했다.
구자철은 "모든 국민들은 한국이 최소 16강에 진출하기를 바란다"면서 "팀워크에 가치를 두고 브라질에서 협동심을 최대한 발휘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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