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바리스타·창업·책놀이 교육 지도사 등 각 20명씩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반 및 창업반 등 평생학습 일자리창출 자격증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
서구는 주민들에게 취업 및 창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자기계발 및 취업과 관련된 ‘평생학습 일자리창출 자격증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서구는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반 / 창업반 ▲신나는 그림책 책놀이 교육 지도사 양성과정 ▲스토리텔링 수학지도사 양성과정을 분야별 20명씩 모집한다.
단 프로그램별 저소득계층 10명은 여성아동복지과 및 사회복지과, 총무과와 연계해 모집할 계획이다.
우선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반 / 창업반, 신나는 그림책 책놀이 교육 지도사 양성과정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시간은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반 / 창업반은 매주 월, 수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신나는 그림책 책놀이 교육 지도사 양성과정은 매주 월, 금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다.
‘스토리텔링 수학지도사 양성과정은’ 과정은 오는 8월에 모집해 9월부터 교육을 시작할 계획이다.
서구주민이라면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지만 별도의 준비물 및 자격취득관련 비용은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접수는 서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365edu.seogu.gwangju.kr)로 하면 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서구청 기획실 평생학습팀(062-360-7454)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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