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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여성새일센터, 취업 도우미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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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여성새일센터, 취업 도우미 역할 ‘톡톡’ 장성군이 그림책을 이용한 한국사지도사 교육을 실시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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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후 2년여 동안 723명 재취업 도와…경력단절 여성 취업산실로 우뚝"

[아시아경제 김재철 기자]장성군 여성 새일센터가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23일 장성군에 따르면 ‘여성 새로일하기 지원센터’가 출범한 지 2년여 동안 무려 723(▲2012 - 268 ▲2013 - 346 ▲2014-109)명의 재취업을 도와주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여성 새일센터는 출산과 양육 등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지원을 전담하는 종합취업지원 기관으로서, 현재 전남 군(郡)단위에서는 장성군이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다.


센터 내에는 사무실을 비롯한 임시보육시설, 상담실, 실습실 등을 갖췄으며, 취업설계사 등 7명의 전문 인력이 상주해 정보제공부터 사후관리까지 ONE-STOP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관내 유망업체에 취업을 알선하는 여성인턴제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4개 과정으로 직업교육 훈련을 실시해 전문인력 배양에도 솔선하는 등 여성 취업문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전남 여성 취업·창업박람회’를 3년 연속 개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여성 새일센터는 재취업은 물론, 앞서가는 여성 취업복지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망설이지 말고 언제든 문을( 061-390-7635~6) 두드려 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지역 여성들의 화합과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매년 여성주간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여성단체지원 및 교류 활성화에 앞장서는 등 여성 권익신장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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