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성호]
5월 ‘청소년의 달’ 맞아 경찰·교사·학생 등 150여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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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경찰서 현경파출소(소장 박병우 경감)는 지난 22일 현경중학교(교장 김일두)와 합동으로 경찰·교사·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경면 시가지를 순회하며 학교폭력·성폭력 등 4대 사회악 추방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날 캠페인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학교폭력을 추방하고 면학 분위기를 조성해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농번기로 접어들면서 증가하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주민들이 모두 참여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개됐다.
박병우 현경파출소장은 “청소년 보호를 위해 주민들의 보다 깊은 관심을 촉구하고자 이 캠페인을 실시했다”면서 “마늘·양파 수확철을 맞아 화물차 적재함에 인부를 수송하는 행위는 대형 교통사고의 위험이 매우 크기 때문에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소장은 또 “지속적으로 학교폭력·성폭력 등 4대 사회악을 추방하고 생명과 직결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와 힘을 합쳐 공동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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