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SK네트웍스가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을 바탕으로 장중 52신고가 경신에 성공했다.
23일 코스피시장에서 SK네트웍스는 오전 10시15분 현재 전일보다 450원(4.69%) 오른 1만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외국계 창구를 통해 적극적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52주 최고가인 1만1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실제로 이 시간 현재 메릴린치 창구에서만 17만9000여주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외국인들은 지난 16일 이후 6거래일 연속 매수 행진을 벌이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SK네트웍스 부실자산 및 비영업자산 매각이 마무리돼 올해 수익성 정비와 신규사업 집중에 따른 결실을 기대하고 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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