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기신정기, 1Q 사상 최대 실적 달성<한화투자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한화투자증권은 23일 기신정기에 대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원을 유지했다.


기신정기는 지난 4분기(1~3월) 매출액 326억원, 영업이익 6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4%, 20.1% 상승했다고 밝혔다.

정홍식 연구원은 "이는 기존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이라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모바일, 자동차, 가전 등 모든 부문에서 실적 호조세가 나타나고 있어 향후에도 성장성이 유지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특히 2004년 이후 매출액이 단 한번의 역성장 없이 매년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2015년~2016년에는 대형 몰드베이스 사업 강화, 표준 플레이트 사업 진출로 올해보다 더 높은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대형 몰드베이스의 경우 삼성전자와 LG전자 요청으로 생산CAPA 증설을 준비하는 것이기 때문에 안정적인 수요처가 확보돼 있다"며 "표준 플레이트는 모회사인 후타바 전자공업이 이미 글로벌 톱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기술력과 노하우를 이미 확보하고 시작하는 것"이라고 판단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