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남경필";$txt="남경필 후보";$size="214,303,0";$no="201405221358232533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수원=이영규 기자] 남경필 새누리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22일 김진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에 대해 '관료의 수치', '전형적인 탁상행정가'라고 비판 논평을 낸 대 대해 "제 뜻과 상관없이 (논평이) 나간 데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남 후보는 이어 "반성하는 뜻에서 오늘 대변인 브리핑은 (해명 논평 외에는) 내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하지만 "비상식적이고 실현 불가능한 정책에 대해서는 날카로운 비판을 할 것"이라며 "이때에도 비난의 말 대신 품격 있는 언어를 사용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남 후보는 김진표 후보 측에 유세차·로고송·네거티브 없는 '3무(無) 선거'를 제안했다. 하지만 21일 남 후보 측의 이종훈 대변인이 성명을 통해 "김진표 후보는 기본 통계자료조차도 잘못 인용하거나 자신에게 유리한 수치만 뽑아 도용하고 있다"며 "김 후보는 최고 경제관료를 지낸 경제전문가라고 할 수 없는 '관료의 수치'이며 전형적인 '탁상행정가'"라고 맹비난했다.
그러자 김 후보 측도 남 후보를 겨냥해 '말 바꾸기 후보', '김문수 지사만 옹호하는 남 후보는 대오각성하라'는 등 역공을 폈다.
한편 두 후보는 이날 첫 선거유세에 앞서 안산 정부합동분향소를 찾아 채 꽃망울을 피우지 못한 채 먼 길을 떠난 어린 단원고 학생들과 교사, 일반인, 승무원 등의 영정앞에서 경기도를 최고의 안전도시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남 후보는 이어 수원역에서, 김 후보는 영통 신영초등학교에서 각각 첫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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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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