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민형배 새정치민주연합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 후보는 20일 어룡동·송정1동 경로당협의회 임원들과의 만남에서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마련하고, 재능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을 돕는 인생이모작지원센터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민 후보가 계획하고 있는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어르신 창업 및 귀농지원 ▲은퇴 후 인생설계 프로그램 교육 ▲재능나눔 등 사회공헌 활동 등을 지원한다.
민형배 광산구청장 후보는 “광산구에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3만 명 가까이 거주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자존감을 세우고 사회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고령 친화도시’를 일궈야한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