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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한진칼, 실적 개선 기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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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한진칼이 실적 개선 기대에 강세다.


20일 오전 9시58분 현재 한진칼은 전날보다 2400원(11.14%) 오른 2만3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대신증권은 한진칼에 대해 완벽한 관광 벨류체인을 갖췄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3000원을 제시했다.


한진칼의 IFRS연결기준 2014년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55.8% 오른 6160억원, 영업이익은 225% 오른 942억원, 순이익은 351.8% 증가한 73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지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한진칼은 토파스여행정보, 칼호텔네트워크, 한진관광, 정석기업, 제동레저, 진에어 등 레저와 관광에 관련된 6개 종속회사를 보유하고 있다"며 "완벽한 관광 밸류체인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유 연구원은 "특히 진에어의 경우 중국 항공자유화 확대 수혜, 일본 노선 회복, 황금연휴에 따른 국내발 단거리 및 국내선 여행 증가 등으로 실적개선도 기대된다"며 "칼호텔네트워크는 영종도 호텔에 500실을 증실해 총 1800실 규모로 외형을 키울 예정이고, 정석기업은 연 6~7%대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하는 가운데 선박임대업에도 진출해 외형성장을 기대해볼만하다"고 전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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