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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스포츠 4대악 합동수사반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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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문화체육관광부가 스포츠계 정상화 작업을 위해 22일 경찰과 합동으로 ‘스포츠 4대악 합동수사반’을 발족한다.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우리금율아트홀에서 현판식을 가진 합동수사반에는 문체부 직원 6명과 경찰 6명이 합류한다. 서울중앙지검에 체육계 비리 전담 검사 1명도 따로 지정될 예정. 문체부는 “그동안 입시비리, 편파판정 및 승부조작, 폭력과 성폭력, 조직사유화 등에 자체 감사반을 조직해 조사를 진행했으나 제보된 내용이 체육단체뿐만 아니라 개인이나 일반 업체들을 포함하는 경우가 있어 한계가 있었다”고 결성 배경을 설명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범정부스포츠혁신특별전담팀(TF)’을 조직해 대응해온 문체부는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화해 4대 악 근절의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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