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코스피가 2010선 위에서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에 지수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후 1시2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1.99포인트(0.11%) 내린 2011.19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부체별로는 개인이 홀로 55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가운데 외인이 246억원, 기관이 290억원을 팔아치워 지수를 밑으로 당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대부분이 하락세다. 삼성전자(1.33%), 삼성생명(1.45%), 기아차(0.34%)를 뺀 전 종목이 떨어지고 있다. SK하이닉스(-2.84%), NAVER(-1.99%), 현대차(-1.49%), POSCO(-1.13%), 현대모비스(-1.01%), 신한지주(-0.84%), 한국전력(-0.24%)등의 순이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4.55%), 건설업(-1.29%), 종이.목재(-1.02%), 운수창고(-1.03%) 등은 하락세다. 반면 증권(2.08%), 섬유.의복(0.85%), 전기.전자(0.53%), 보험(0.65%)등은 상승 중이다.
이 시각 현재 3종목 상한가 포함 290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없이 497종목은 내림세다. 72종목은 보합권이다. 코스닥은 전일대비 8.04(1.44%)내린 549.58을 기록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65(0.16%) 떨어진 1022.35원이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