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코레일 광주본부가 오는 31일 오전 6시 30분에 광주역을 출발, 단양 고수동굴·구인사·온달관광지로 기차여행을 떠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차여행은 국내 최대규모 사찰이자 국내 가장 오래된 대장경 목판이 보관돼 있는 구인사와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사랑이야기를 테마로 조성된 온달관광지 및 5억년 자연과 창조의 신비를 간직한 문화재 동굴인 단양고수동굴을 관광하고 당일 오후 10시 40분 광주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문의 및 접수는 광주역 여행상담센터(062-525-4835, 605-2313∼16) 또는 광주역(062-511-6367)로 하면 된다.
코레일 관계자는 “고수동굴이 보여주는 자연의 신비함과 동화책에서 읽던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사랑이야기 테마가 있는 이번여행은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가족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의 관광문의가 많아 관심이 있는 고객들은 서둘러 달라”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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