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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커피전문점 카페베네는 세련된 디자인과 색감에 막대사탕 콘셉트의 재미를 더한 여름용 아이스 텀블러 '베네 롤리컵' 2종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베네 롤리컵은 텀블러 형태의 전형적인 콜드컵 모양에서 벗어나 잼통, 우유통, 맥주컵 등 다양한 용기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모양으로 탄생한 차가운 음료 전용 콜드컵이다. 커피 및 각종 음료의 대용량 트렌드에 따라 590㎖ 대용량 제품으로 기획했다.
손잡이가 있고 가벼워서 캠핑이나 피크닉 등 야외활동 시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젊은 여성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만한 세련된 디자인과 파스텔톤 컬러가 여름철 집이나 사무실에서 사용하기에 충분하다. 가격은 1만5000원이다.
롤리 핑크와 롤리 민트 2가지 색으로 출시되는 제품에는 색깔에 맞게 스트로우에 막대사탕을 연상시키는 롤리팝 패턴을 적용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재질은 투명한 PS(폴리스티렌)로 이루어졌으며,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는 BPA Free 인증 및 FDA 등 해외 식품 의약품 안전청의 승인을 거친 제품이라 여름철 안전하게 음용이 가능하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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