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상래]
이동진 진도군수가 6·4지방선거 새정치민주연합의 진도군수 후보자로 최종 확정됐다.
13~14일 실시한 100% 국민여론조사 경선 결과, 이동진 후보(52.32%)가 김희수 후보(47.68%)를 근소한 차이로 눌렀다.
이에 따라 진도군수 선거는 이동진 현 군수와 무소속 박연수 전 군수와의 2파전으로 치러질 양상이다.
지역정서상 새정치민주연합 공천은 곧 당선과 직결된다는 여론 속에서 명예회복을 노리고 있는 박연수 후보는 재임 시절 비리 혐의가 발목을 잡고 있어 군민의 선택이 주목되고 있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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