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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배우 김우빈이 연인 유지안과 결별했다.
복수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김우빈은 4개월 전 이미 연인 유지안과의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우빈은 최근 바빠지는 일정을 소화하는 데 여념 없었고, 유지안 또한 잦은 해외 출장 등으로 둘 사이의 만남을 지속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보인다.
김우빈과 유지안은 현재 좋은 친구 관계로 돌아가 서로의 일에 집중하는 중이다. 이들은 특히 서로의 성공을 빌며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앞서 김우빈과 유지안은 지난해 9월 연인관계임을 인정하며 모델 출신의 훤칠한 연예계 커플 중 하나로 떠오른 바 있다.
한편, 김우빈은 지난 2011년 KBS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통해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후 KBS2 '학교2013', SBS '상속자들' 등에서 활약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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