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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證과 함께 금관악기에 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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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證과 함께 금관악기에 반하다 ▲신영증권이 오는 19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에서 금관악기 연주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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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준용 기자]신영증권이 늦봄 금관악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연주회를 마련했다.

신영증권은 오는 19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에서 '5월 신영컬처클래스'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금관악기에 반하다'라는 주제의 이번 행사는 이석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의 진행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 교수는 KBS 교향악단 수석연주자, 독일 뒤셀도르프캄머 오케스트라 객원 수석연주자를 거쳐 현재 한예종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헨델의 '왕궁의 불꽃놀이'를 비롯한 관현악 클래식부터 영화 사운드오브뮤직의 도레미송, 에델바이스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이 금관악기로 연주된다. 작품 해설도 함께 진행돼 관객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이번 신영컬처클래스는 평소 자주 접하기 어려운 금관악기를 주제로 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금관 5중주 특유의 경쾌하고 화려한 음색은 음악을 통해 완연한 봄을 느끼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영컬처클래스는 신영증권 홈페이지(www.shinyoung.com)에서 선착순으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신영증권 고객지원센터(1588-8588)로 하면 된다.




박준용 기자 juney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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