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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오늘 전 사업장서 대규모 대피훈련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삼성그룹이 14일 오후 3시부터 한 시간 동안 서울 서초사옥을 포함한 전 사업장에서 대규모 안전대피훈련을 실시한다.


전사 차원에서 안전대피훈련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훈련의 내용은 건물의 층별 비상구 위치를 파악해 긴급 상황에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지난달 세월호 사고, 삼성 SDS 과천 데이터센터 화재 발생 등으로 안전의식에 대한 경감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그룹은 최근 임직원 안전 대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사고 직후 삼성전자를 비롯해 계열사별로 재난 발생 시 대응 매뉴얼을 사내 인트라넷에 게시했다.


여기에는 주요 사업장 건물에 화재나 지진 등이 발생했을 때의 대피요령 등이 자세하게 설명돼 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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