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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호국보훈의 달 특별할인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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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에어부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6월 한 달간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을 대상으로 에어부산 국내 전 노선(부산-김포, 부산-제주, 김포-제주)에 대해 특별할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할인 대상자 범위의 확대로 혜택을 받게 되는 대상자는 독립유공자 유족의 동반 가족보호자 1인, 국가유공상이자 및 국가유공자 유족의 동반 가족보호자 1인, 5.18 민주유공자 동반 가족보호자 1인으로 모두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반 가족의 범위는 (외)조부모, 부모, 배우자의 부모, 배우자, 형제자매, 자녀, (외)손자?손녀, 며느리, 사위이다. 공항에서 탑승 수속시 주민등록등본, 의료보험증, 호적등본 등 가족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에어부산은 평소 국가유공자 및 유족, 독립유공자와 그 동반자 등에 대해 10% ~ 30%의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현역 근무 의무복무사병이면 누구나 휴가증/외박증/외출증/전역증을 지참할 경우 에어부산이 운항하는 국내선 전 노선 10% 상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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