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런닝맨' 2NE1 체육대회 우승 이끈 김종국, "양현석, 밥 좀 사라"
'런닝맨' 아이돌 체육대회 편에서 YG엔터테인먼트의 투애니원(2NE1)이 최종 우승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YG의 대표 아이돌 2NE1, JYP의 대표 아이돌 2PM, 미스틱89의 윤종신 사단(윤종신, 뮤지, 조정치)이 출연해 체육대회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런닝맨' 아이돌 체육대회에서 2NE1은 김종국 개리와 한 팀, 2PM은 송지효와 한 팀, 미스틱89는 이광수 지석진과 한 팀을 이뤄 체육대회에 참가했다.
여성이 가장 많이 속해 있는 팀으로 2NE1은 체육대회 마지막 경기인 이름표 떼기 대결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지만 '능력자' 김종국의 활약으로 최종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2NE1은 '런닝맨' 최종 우승 트로피를 받고 기뻐했다. 같은 팀에서 우승의 공을 세운 김종국은 YG 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을 향해 "밥 좀 사요"라며 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런닝맨' 아이돌 체육대회 방송을 본 네티즌은 "런닝맨 김종국, 역시 능력자" "런닝맨, 오늘은 봐주기 없어서 재미있었다" "런닝맨 유재석, MC 생중계 정말 웃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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