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대호, 세이부전 시즌 5호 홈런…팀 승리 견인

시계아이콘00분 33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오승환, 요미우리 상대로 11경기 연속 무실점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이대호(32)가 시즌 5호 홈런을 쳤다.


10일 후쿠오카현 야후 오크돔에서 열린 2014 일본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0-0으로 맞선 4회 2점짜리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1사 1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서 상대 선발 도가메 겐의 6구째 커브를 잡아 당겨 왼쪽 담장을 넘겼다. 1일 오릭스 버펄로스와의 경기 이후 9일 만에 나온 시즌 다섯 번째 홈런이다.

첫 타석을 2루수 앞 병살타로 마친 이대호는 대형 아치로 실수를 만회했다. 7회와 8회 두 번의 타석은 각각 중견수 뜬공과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시즌 타율은 0.268에서 0.267로 약간 떨어졌다. 팀은 우치카와 세이치의 결승 희생 플라이를 묶어 3-2로 이겼다.


한신 타이거즈의 오승환(32)은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상대로 11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3-3으로 맞선 9회 초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1.93에서 1.80으로 내려갔다. 총 투구수는 16개, 직구 최고구속은 148㎞를 찍었다. 10이닝 연속 노히트노런 기록도 유지했다.

한신은 연장 10회 초 3점을 내줘 결국 3-6으로 패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