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금융감독원은 금융보안연구원, 금융정보보호협의회와 함께 제9회 금융정보보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모는 논문 및 광고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하며 별도 참가 자격 없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논문 및 광고 부문 최우수상은 각각 500만원,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이외 우수상, 장려상 등 다수 작품에 대해 시상할 예정이다.
광고는 5월 26부터 6월 5일 중 접수해 7월 중 시상하고, 논문은 7월 14일부터 이달 31일 중 접수해 9월중 시상할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정보보호 논문 공모를 통해 정보보호 분야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공유함으로써 관련분야의 학습·연구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며 "체험 또는 가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하는 광고 공모를 통해 금융정보보안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제출 방법 및 상세 요강은 금융보안연구원 홈페이지(www.fsa.or.kr) 참조하면 된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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