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대한항공은 오는 27일부터 중국 서부 신장위구르 자치구의 중심 도시 우루무치 운항을 재개한다고 9일 밝혔다.
대한항공의 인천~우루무치 노선은 지난 2004년 시작됐으며 여행 및 업무 수요가 몰리는 5월부터 10월 기간에 운영돼 왔다.
이달 27일부터 오는 10월 11일까지 주 2회 운항하며 출발편은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40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다음날 오전 0시10분(현지시간) 우루무치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 오전 1시20분(현지시간) 우루무치에서 출발해 같은 날 오전 7시 인천에 도착한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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