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8일(현지시간) 낮 12시 7분께 멕시코 시티를 포함한 멕시코 수도 중남부 지역에서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미국지질조사국의 발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멕시코 시티 인근 아파트 내부에 천장에 달린 장식 등이 이리저리 흔들리고 진열대 물건이 넘어지는 진동이 10초가량 발생했다.
지진의 진앙지는 멕시코 테크판 데 갈레아나 서남서쪽 13km 지역이다. 자세한 피해상황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