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신도시 전문가’로 전국적으로 분양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반도건설이 평택 소사벌지구에 분양 출사표를 던진다.
반도건설은 5월말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평택 소사벌지구 B7·8블록에서 지하 1층~지상 25층, 총 15개동 1345가구 규모의 ’소사벌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선보인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기준 74·84㎡의 중소형 타입으로만 공급된다.
평택 소사벌지구는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일원 302만4013㎡ 규모의 택지개발지구로 삼성전자, LG전자 등 주변산업단지의 대규모 배후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다. 강남~수서를 18분대에 잇는 KTX지제역(개통예정)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초·중·고교가 인접해 있고 인근 롯데마트와, 뉴코아 아울렛이 있어 기존에 형성된 생활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배다리저수지, 인근 근린공원과 함께 단지 내부를 남향 위주의 공원 같은 아파트로 설계해 쾌적한 녹색주거환경까지 갖췄다.
‘교육특화’를 내세우고 있는 반도건설은 이번 소사벌에도 평택 최초의 별동학습관을 건립하고 이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극대화된 수납공간과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주부멀티공간, 가변형 벽체 등 '평면강자' 반도건설의 면모를 다시 한 번 보여줄 계획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평택지역은 삼성전자, LG전자 등의 든든한 배후수요와 함께 미군기지 이전, KTX지제역 예정으로 개발호재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교육과 평면에서 앞서가는 아파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예정으로 벌써부터 고객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1030번지(비전고등학교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5월말 오픈 예정이다. 분양문의 031-653-9393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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