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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만도, '위니아' BI 9년만에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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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만도, '위니아' BI 9년만에 교체 2014년 위니아 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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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위니아만도는 공기·물 관련 가전 전문 브랜드인 '위니아' 브랜드 아이덴터티(Brand Identity, 이하 BI)를 9년만에 교체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 측은 "위니아의 새로운 BI는 시원한 바람의 형상과 함께 프레시 라이프스타일(fresh lifestyle)의 콘셉트로 제작됐다"며 "30년 넘게 냉동공조 기술을 발전시켜온 전통과 변화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고객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전문 가전 제품을 만들겠다는 위니아의 비전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위니아'는 1993년 국내 처음으로 에어컨을 전문 생산하는 브랜드로 출발했다. 브랜드명은 바람(Wind)과 이상향(Utopia)의 결합어로 진정한 바람의 이상향을 꿈꾼다는 뜻을 담고 있다.


위니아만도는 위니아 에어컨의 전문 공조 기술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건강한 공기를 제공하기 위해 에어워셔와 제습기를 출시하면서 '위니아'를 공기 전문 가전 브랜드로 확장했다. 2009년에는 위니아 이온정수기를 출시하면서 공기에 이어 깨끗하고 건강한 물을 제공하는 가전으로 브랜드를 확대했다.


이번에 새롭게 바뀐 위니아 BI는 2014년형 ▲위니아 에어컨 ▲위니아 제습기 ▲위니아 에어워셔 ▲위니아 알칼리 냉정수기·이온수기에 적용된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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