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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 8일 차기 원내대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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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인원 기자]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8일 각각 차기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새누리당은 차기 원내대표로 단독 입후보한 3선의 이완구 의원을 사실상 확정했다. 러닝메이트인 정책위의장에는 3선의 주호영 의원이 입후보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10시에 열리는 의원총회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박수로 추대될 예정이다.


새정치민주연합 또한 이날 오후 2시 원내지도부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를 개최한다. 경선에는 노영민·최재성·박영선·이종걸 의원(이상 기호순)이 출마해 4파전 양상이다.

1차 투표에서는 어느 후보도 과반 이상의 표를 확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여 2차 투표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이날 선출되는 여야 차기 원내지도부는 19대 하반기 상임위원회 배정을 비롯해 6·4 지방선거와 7·30 재보궐 선거 등 향후 1년간 국회를 진두지휘하게 된다.


아울러 여야 차기 원내지도부는 당장 세월호 침몰 참사와 관련한 진상규명과 대책 마련 등을 위한 협상을 진행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세월호 침몰 참사 관련 국정조사와 청문회, 특검 등을 주장하고 있다.




김인원 기자 holeino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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