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진도(전남)=아시아경제 이혜영 기자] '이제 그만 가족들 품으로 돌아와다오. 제발 오늘 돌아와다오. 보고싶다. 안고싶다. 만지고싶다. 추운데 있지 말고 제발 엄마 품으로 돌아와다오.'
세월호 침몰 사고 21일째인 6일 전남 진도 팽목항에 한 실종자 어머니의 애타는 편지가 붙어 있다.
이혜영 기자 itsm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이혜영기자
입력2014.05.06 14:03
[진도(전남)=아시아경제 이혜영 기자] '이제 그만 가족들 품으로 돌아와다오. 제발 오늘 돌아와다오. 보고싶다. 안고싶다. 만지고싶다. 추운데 있지 말고 제발 엄마 품으로 돌아와다오.'
세월호 침몰 사고 21일째인 6일 전남 진도 팽목항에 한 실종자 어머니의 애타는 편지가 붙어 있다.
이혜영 기자 itsm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