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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민간기업 최초로 '타요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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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천호점, '타요와 함께하는 대중교통 캠페인' 진행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현대백화점이 민간기업 최초로 타요버스를 운영한다.


현대백화점 천호점은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오는 11일까지 타요버스를 전시하고 '타요와 함께하는 대중교통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현대백화점은 지난 3월 대중교통의 날을 맞아 한 달간 애니메이션 '꼬마버스 타요'의 캐릭터인 타요·로기·라니·가니가 그려진 버스를 운행을 시작했다.


이후 타요버스에 대한 어린이 고객들의 호응이 높아짐에 따라 최초 4대에서 100대로 증차하는 한편 다른 지자체에서도 도입하는 등 전국에 '꼬마버스 타요' 열풍이 일었다.

이에 현대백화점은 천호점 옥외주차장에 타요 버스를 전시하고 방문 고객 누구나 탑승 또는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운행 구간은 천호점 정문에서 암사유적지, 천호대교를 경유하는 약 4㎞ 구간으로 회차별로 약 20가족(40명)이 탑승가능하다.


이와 함께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8일까지 탑승 현장에서 버스 승·하차시 유의 사항 등을 알려주고 안내 책자를 나눠주는 '교통 안전 캠페인'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친숙한 타요버스를 계기로 교통 안전 공익 캠페인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CSR 기금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며 "안전 요원 및 직원을 현장에 배치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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