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전남)=아시아경제 이혜영 기자] 세월호 침몰사고 19일째인 4일 오후 7시 현재 희생자 수는 총 248명으로 늘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오후 4시 20분께 4층 선수 중앙과 선미 격실에서 희생자 4명을 추가로 수습했다고 밝혔다.
실종자는 54명으로 합동구조팀은 총 64개 격실 가운데 3개의 격실을 아직 개방하지 못한 상태다.
합동구조팀은 수색 장기화로 피로가 누적된 잠수사들의 건강을 고려해 민간 잠수사 13명을 이날 늦은 오후부터 투입을 본격화 할 예정이다.
이혜영 기자 its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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