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광주 북구, 소아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실시

시계아이콘00분 30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박선강]


생후 2개월~59개월 이하 대상

광주광역시 북구는 생후 2개월~59개월 이하(만 5세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북구보건소 1층 예방접종실에서 소아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그동안 선택 접종이었던 폐렴구균 예방접종이 이날부터 필수 예방접종으로 전환돼 무료 접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폐렴구균은 급성 세균감염 질환의 원인 중 하나로 90여 가지의 혈청형 중 약 10여 가지의 흔한 혈청형이 균혈증, 수막염 등 침습 폐렴구균 감염증 원인으로 밝혀져 예방접종을 통해 폐렴구균에 의한 감염을 방지할 수 있다.


이번 예방접종은 ▲기저질환이 없는 생후 2~59개월 소아 ▲폐렴구균 감염의 위험이 높은 2~12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생후 2, 4, 6개월 3회에 걸쳐 기초접종을 실시한 후 생후 12~15개월에 1회 추가 접종할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소아의 경우 예방접종만으로 폐렴구균에 의한 감염은 충분히 막을 수 있다”며 “국가 지원으로 소아 폐렴구균 예방접종이 무료로 실시된 만큼 적기에 예방접종이 이뤄 질 수 있도록 보호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