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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가 세월호 참사 이후 3주 만에 방송을 재개했다. 시청률이 오른 것은 물론, 동시간 예능프로그램 1위에 올라 눈길을 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전국 시청률 7.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월 9일 방송이 나타낸 4.9%보다 2.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등 떠밀려 나온 사람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가수 겸 연기자 김민종과 전 농구선수 서장훈, 방송인 전현무, 걸그룹 씨스타 소유 등이 출연,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오 마이 베이비’는 4.8%, KBS2 ‘두근두근 로맨스 30일’은 2.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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