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빅토리아, 중국판 '꽃할배' 게스트 출연…대륙의 짐꾼 천사 된다
걸그룹 에프엑스(f(x)) 빅토리아가 중국판 '꽃보다 할배'인 '화양예예'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30일 중국 상하이 동방위성TV는 '화양예예(花樣爺爺)' 출연자를 공식 발표했다. '화양예예'는 동방TV가 tvN ‘꽃보다 할배’의 포맷을 수입해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동방TV 측은 앞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출연 사실을 공개했던 배우 친한을 비롯해 쩡훙, 레이거성, 뉴번 등 3명의 원로 스타들이 '화양예예'에 출연한다며 "빅토리아가 '짐꾼 천사'로 등장해 출연자들의 여행을 돕는다"고 전했다.
빅토리아의 소속사는 30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tvN '꽃보다 할배'에 출연했던 게스트 써니와 비슷한 역할로 나올 것"이라며 "아직 출연이 결정됐다는 정도이고, 촬영이 시작되지 않아 어떻게 전개가 흘러갈지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빅토리아, 중국판 꽃보다 할배 기대된다" "빅토리아, 써니 역할이라니" "빅토리아, 어디로 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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