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학습공간 제공·문화생활 향유에 기여할 듯"
AD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김양수 장성군수 예비후보는 30일 “주민 학습공간 제공과 문화생활 향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남부권에도 군립도서관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올 초 개관한 삼계도서관과 북이도서관에 이어 나노산단과 덕성행복마을 조성 등으로 많은 인구 유입이 예상되는 남부권에도 군립도서관을 건립해 주민 문화생활 향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진원면과 남면 중 접근성이 용이한 곳을 선정해 2017년부터 추진할 계획이며, 소요되는 예상 사업비는 총 36억원으로 국비 24억원과 군비 12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남부권 군립도서관은 열람실과 디지털자료실, 문화교실 등을 갖춘 생활밀착형 공공도서관으로 건립할 계획이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