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29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금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2.70달러(0.2%) 하락한 1296.30달러에 마감됐다.
이날 금가격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4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두고 소폭 하락했다.
이번 FOMC에서는 경기회복을 위해 유동성을 공급해온 양적완화 규모를 100억 달러 추가로 축소(테이퍼링)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어서 금값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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