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한진해운홀딩스가 인적분할이 승인됐다는 소식에 상한가다.
29일 오전 10시5분 현재 한진해운홀딩스는 전일보다 860원(14.85%) 오른 66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52주 신고가이기도 하다.
이날 한진해운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임시주총에서 한진해운홀딩스를 인적분할하고 신설법인을 합병키로 결정했다.
한진해운홀딩스는 상표권 및 한진해운 지분 36.47%를 보유한 '신설법인'과 싸이버로지텍, HJLK(3자물류회사) 등을 보유한 '기존법인'으로 분할한다. 이와 동시에 신설법인은 한진해운과 합병하기로 결정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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