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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맥, 1Q 매출액 전년比 3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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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스맥은 1분기 매출액 195억원, 영업손실 16억 원, 당기순손실 23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 6%, -2% 증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와 관련 매출액은 전년대비 글로벌 경기가 회복되면서 공작 기계산업 역시 회복세를 보인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1분기는 통신과 기계 모두 비수기에 해당되는 시기로, 기계사업부의 경기회복세에 따른 공급계약 체결이 1분기에 발생한다. 이에 따라 지난 1분기에만 기계사업부에서 약 700억원 규모의 수주 잔고를 확보했다. 해당 공급계약 물량의 납기는 2분기부터 진행되기 때문에 실질적인 매출 반영은 2분기부터 예상된다는 내부분석이다.


회사관계자는 “올해 들어서 경기회복세 및 당사 케파 증설에 따른 수주가 일어나고 있다”며 “1분기 계약 물량이 납품되는 2분기부터 본격적인 매출증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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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생산규모 증대로 운영 효율도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어 스맥 측에 따르면 기계사업부의 매출원가율이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했다. 또 지난해부터 원재료 매입 기준이 되는 엔화가 엔저상태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어 이익부문도 점차 개선될 전망이다.


원종범 대표는 “1분기부터 점진적인 경기회복의 영향으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중국시장의 FA자동화라인등 수요가 두드러지고 있어 연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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