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안국약품은 24일 고려대 구로병원과 의료기기 개발 및 임상시험을 통한 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백세현 고려대 구로병원장, 어진 안국약품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새롭게 개발한 의료기기의 국내외 임상시험을 비롯해 해외 수입 의료기기 국내 임상시험, 신개발 의료기기 등록과 국제 규격 인정을 위한 임상기술 지도 등의 분야에서 폭 넓고 긴밀하게 상호 협력키로 했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현재 개발 중인 진단제품 및 의료기기 임상시험 협력은 물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새로운 프로젝트의 기획과 개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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