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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여객선 '세월호' 침몰 9일째를 맞고 있는 24일 안산 단원구 중앙역 앞 거리에 실종자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메모들이 걸려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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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4.04.24 17:51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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